배재대와 인공지능분야 융합 연구 협력 … 인재양성사업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임플란트 배치 알고리즘 개발 등 인공지능분야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 

사이버메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 혁신 인재양성사업’을 배재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이버메드는 기존 내부 연구원을 활용한 학습용 이미지 구축, 임플란트 배치 알고리즘 개발, 

가상치아를 이용한 AI 기반 임플란트 Planning 기술 개발 및 서버 탑재를 동시에 진행키로 했다.

사실상의 핵심 기술인 임플란트 배치 및 알고리즘 고도화 작업을 통해 배재대학교는 연구영역을 의료분야로 확장하고, 사이버메드는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사이버메드는 치과계 S/W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창출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치과용 S/W 선두주자의 면모를 보이고, 

당사의 기술력을 심화‧상용하고 완성함으로써 유저들의 인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메드는 OnDemand3D S/W를 바탕으로 원내생 및 수련과정에서 

안정적인 치과 S/W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에 기반해 사이버메드는 IRB 승인이 완료된 

치아영상 데이터 및 해외 구강스캔 데이터 등 3만 건의 구강스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 

 박천호 기자 승인 2022.08.18 13:06